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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영문중 3학년 '참여'

기사입력 2016.07.1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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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오전 영문중 3학년 학생 20여 명이 방문해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오전 영문중 3학년 학생 20여 명이 방문해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은 의회사무국 김석중 의정팀장이 민주주의와 지방의회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퀴즈를 푸는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모의의회 체험을 해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등에 대해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용인시 중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다.

    일일 의장 3학년 서지완은 “평소 알고 있었던 민주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밖에 없었는데 상세한 설명을 들어 이해가 잘 됐다.”며“본회의장에 들어와 보니 신기했고 앞으로 많이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회활동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에 따른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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