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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시민의 수호자'···기동순찰대 발대식 '개최'

기사입력 2016.07.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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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총경 이왕민 이하 동부서)는 경찰서 서정에서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용인시민의 든든한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14일 결의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총경 이왕민 이하 동부서)는  경찰서 서정에서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용인시민의 든든한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14일 결의했다.

    동부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서 이왕민 경찰서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 강력범죄로부터 용인동부지역의 주민을 보호하고 특히 對 여성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용인동부서에 기동순찰대를 유치하게 됐다”고 기동순찰대 유치 경위를 설명하며, 기동순찰대의 역할과 활약을 강조했다.

    동부서는 신설되는 기동순찰대는 경찰서 내에 위치하고 총 26명으로 구성돼 순찰차 4대, 스타렉스 1대를 운영하며 각종 범죄 진압 장비를 갖추고 용인동부 전 지역을 담당하게 된다.

    동부서 관계자는 "기동순찰대는 야간 시간에만 전종 근무를 실시해 치안수요가 많은 야간에 치안 인력을 최대한 확보한다"며"기존의 지·파출소와는 달리 경찰서 전체를 관할구역으로 해 관할에 얽매이지 않고 예방위력순찰 및 경찰력 집중 투입 등 유기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으로 용인동부 지역의 치안유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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