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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CJ헬로비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MOU '체결'

기사입력 2016.07.1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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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김수진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CJ헬로비전이 경기북부지역 청년,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홍보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광교저널 경기/김수진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CJ헬로비전이 경기북부지역 청년,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홍보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도에 따르면 양복완 도 행정2부지사와 신동철 CJ헬로비전 경기북부방송 대표이사는 12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CJ헬로비전 도정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도는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도정의 효율적 홍보, ▲북부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 ▲북부지역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 등에 적극 힘쓰기로 합의했다.

    도는 북부청사 내 영상 스튜디오 시설을 활용해 ‘직업체험형 영상아카데미’와 ‘영상홍보 팩토리’를 운영한다.

    CJ헬로비전 측은 영상아카데미에서 만들어진 취업준비생들의 영상 포트폴리오와 영상홍보 팩토리에서 제작된 기업 영상홍보물을 자체 보유한 케이블방송 채널을 통해 무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향후 경기도와 CJ헬로비전은 협약사항에 대해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그간 비용 문제로 영상홍보의 접근이 다소 제한됐던 북부지역 청년과 기업들이 많았다.”면서, “오늘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와 CJ헬로비전이 보유한 인프라를 통해 북부지역 청년과 기업들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제1기 직업체험형 영상아카데미’ 개강식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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