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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도심 식혀 줄 양재천 수영장···오는 24일 'open'

기사입력 2016.06.2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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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서울.서초/김수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24일 도심을 식혀 줄 양재천 수영장을 개장한다. (사진) 2015년도 아이들이 무더운 더위를 잊고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는 모습

    [광교저널 서울.서초/김수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24일 도심을 식혀 줄 양재천 수영장을 개장한다.

    구에 따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양재천 수영장은 구민의 숲의 울창한 녹음과 그 앞을 유유히 흐르는 양재천과 함께 도심 속 대표 피서지로 손꼽히는 핫플레이스다.

    구는 양재천 수영장에 성인풀장, 유아풀장, 물놀이장 등 깊이가 다른 3개의 풀장과 선텐장 등이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으며 물놀이장 주변의 다양한 분수시설은 물놀이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구는 수영장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으로 유명 워터파크 못지않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올해에는 특별히 개장 10주년을 맞아 개장일 무료입장하는 이벤트 진행과 신분증을 지참한 서초구민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 대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양재천 수영장의 개장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재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가족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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