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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맞춤형교육···"자전거 정비교실 연다"

기사입력 2016.06.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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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7일 자전거 타는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간단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정비기술을 전수하는 ‘내 손으로 하는 자전거 정비교실’을 연다고 6일 밝혔다.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7일 자전거 타는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간단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정비기술을 전수하는 ‘내 손으로 하는 자전거 정비교실’을 연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전 10시부터 대치근린공원에서 시작하는 자전거 정비교실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회당 20명 내외에서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구는 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눠 총 10회 진행하는데 상반기 교육은 7일과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치근린공원에서 10일은 영동 5교에서 같은 시간대 진행된다.

    구는 영동3교와 청담가로공원에서 8일과 9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 일정을 새롭게 만들어 운영한다. 하반기 교육은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구는 탄천2교 광장을 출발해 청담 나들목을 돌아오는 왕복5km의 구간으로 참가자들은 한강과 연결된 탄천 코스 라이딩을 즐기며 ▲ 과속금지 ▲ 음주운전 금지 ▲ 핸드폰 사용금지 ▲ 헬멧 착용 ▲ 야간안전등 켜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5대 수칙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타기 인구가 크게 늘면서 안전사고 또한 해마다 늘어 안전한 자전거 타기 캠페인과 자전거 정비교실 참여를 통해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가 생활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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