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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침수피해 제로’ 목표로 ‘총력’

기사입력 2016.06.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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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서울.송파/김수진 기자]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10월 15일까지 침수피해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광교저널 서울.송파/김수진 기자]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10월 15일까지 침수피해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 등 각종 기상상황에 대비해 공무원 비상체계를 구축하는 등 초동대처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우선 침수이력이 있는 184개 취약가구를 직접 점검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실시하며, 호우 때는 현장에서 집중적인 지원활동을 펼친다.

    구는 보다 원천적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풍납펌프장 유입관거 및 신천펌프장 유입관거 개량공사는 각각 2016년과 2017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빗물펌프장 노후 수방설비 개량사업은 지난 5월에 완료했다.

    또한 총 연장 26.123㎞, 31건의 노후하거나 통수용량이 부족한 하수관거를 새롭게 정비하고, 하수도 32㎞와 빗물받이 30,589개를 준설하는 등 올여름 ‘침수피해 제로’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침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수도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주민들에게 하수관 점검과 풍수해 보험 가입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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