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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재단대표··(前)잡코리아 대표 '내정'

기사입력 2016.06.04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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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도/김수진 기자] 김화수 (前)잡코리아 대표가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에 내정됐다

    [광교저널 경기도/김수진 기자] 김화수 (前)잡코리아 대표가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에 내정됐다.

    지난 3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일자리재단 설립위원회는 지난 1일 대표이사 및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복수의 대표이사 후보자를 일자리재단의 이사장인 남경필 도지사에게 추천했다.

     남 지사는 김화수 전 잡코리아 대표를 선정 이달 중순경 경기도의회에 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로 인사청문 요청할 계획이다.

    김화수 내정자는 국내 최대의 취업 포털사이트인 ‘잡코리아’의 창업자로, 잡코리아를 10년간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성장시킨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도 관계자는“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내정자는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도덕성 및 전문 경영 능력 검증을 받게된다”며“인사청문회는 6월 도의회 정례회 기간 중 개최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오는 8월 부천시 舊원미구청 청사에 문을 열 예정으로 180여명의 직원이 취업수요 조사·연구, 구직자 심층상담과 진로설계, 개인별 맞춤 직업 훈련, 취업 알선과 창업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화수 내정자는 부산출신으로 나이는 47세(1970년생)로 (前)잡코리아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인사이트벤처스 이사로 재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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