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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8회 1차 정례회 2차본회의'열어'

기사입력 2016.06.0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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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운봉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용인시 인구수에 비례해 기흥구가 처인구나 수지구에 비해 체육 및 문화시설이 부족해 생활체육서비스 편차가 우려 돼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시 집행부에 촉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20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검토한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기초생활보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전문화정착 및 재난예방사업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이 상정돼 10건 모두 가결됐다.

    김운봉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용인시 인구수에 비례해 기흥구가 처인구나 수지구에 비해 체육 및 문화시설이 부족해 생활체육서비스 편차가 우려 돼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시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2014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보다 사전 예방 차원에서 생활체육 예산을 지원해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흥구민들은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공공문화시설의 공급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생활체육 예산지원 확대, 종목별 전용구장, 전담인력, 부족한 문화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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