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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미래재단,고분군 둘러보며 백제시대 자취 '느껴'

기사입력 2016.05.2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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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1일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대한민국 역사탐방단은 송산리 고분군 및 공주국립박물관에서 진행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1일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대한민국 역사탐방단은 송산리 고분군 및 공주국립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세계 문화유산에 선정된 송산리 고분군을 둘러보며 백제 웅진시대의 아련한 자취를 느낄 수 있었다.

    재단은 벽돌무덤 양식, 진묘수(지하 세계에서 주인을 지키는 신령한 짐승), 의자손수대경 금송을 통해 백제와 중국  일본의 활발한 교류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재단 관계자는“참가자들이 무령왕릉의 유물을 통해 찬란한 백제 시대의 생활모습과 특징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하고 왔다”며“북아트 교재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민족의 얼과 조상들의 슬기로운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역사탐방단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5명이 실제 역사현장을 방문해 우리나라 역사·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주체적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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