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소방서, 전국최초 실물화재도입해 종합훈련‘실시’

기사입력 2016.05.21 03:2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20일 언남동 소재 (전)경찰대학에서 33개 기관·단체 406명이 참여해 복합재난발생을 가장한 2016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20일 언남동 소재 (전)경찰대학에서 33개 기관·단체 406명이 참여해 복합재난발생을 가장한 2016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연계해 실시했다.

    대형재난발생시 출동부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단계까지의 각 부 별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해 각종 재난에 대한 현장지휘체계 확립과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재난 Control Tower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서는 훈련 상황으로는 전 경찰대학 건물에서 방화추정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 발생 및 인근 건물과 야산으로 연소 확대가 되는 복합 재난 상황속에서 최소 신고 및 출동지령을 시작으로 진했됐다.

    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에 따른 급박한 상황 속에서 아주대학병원 이국종교수의 외상팀이 소방헬기를 이용해 하강하여 신속한 응급처치와 함께 중증외상센터로 긴급 이송하는 시나리오도 전개 됐다.

    용인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은 전국최초의 실물 화재 도입과 함께 각 기관별 매뉴얼 재정립과 공조체제 구축의 마중물이 된 훈련으로써 그 의의가 매우 크다”며“어떠한 재난이 발생해도 유관기관별 지원체계를 확립해 용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