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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삼가1·2구역 정비예정구역··해제하나?

기사입력 2016.05.21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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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0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삼가1·2구역 3만2천㎡에 대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0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삼가1·2구역 3만2천㎡에 대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구역은 지난 2007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그동안 노후 불량주택이 줄어들고 상하수도‧도로 기반시설이 양호해 주민 스스로 주택개량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변경 용역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3일 역삼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명회 이후 주민공람 및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2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고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7년에 수립된 ‘201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지금까지 총 16개 구역 45만6000㎡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추진돼 2014년까지 6개 구역 정비가 마무리되고 7개 구역은 사업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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