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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19일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기흥초등학교 5학년 30여 명의 학생이 방문해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의회 홍보 책자 열람,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 의회 체험, 유진선 의원과의 만남의 시간으로 이뤄져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19일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기흥초등학교 5학년 30여 명의 학생이 방문해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시의회는 모의 의회 체험에서는 의장 의원 공무원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용인시 초등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심의하는 임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며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모의 의회 의장을 맡은 기흥초 5학년 이진실 학생은 “의회에 와서 신기하고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의장을 맡아 임시회를 진행해보니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재밌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