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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연경관지구 '해제'···지역균형발전 '유도'

기사입력 2016.05.0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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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한국민속촌 주변과 광교산 주변 자연경관지구 6곳 527만㎡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한국민속촌 주변과 광교산 주변 자연경관지구 6곳 527만㎡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그동안 제한됐던 2종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을 지을 수 있게 돼 연면적 1,500㎡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해제된 곳은 한국민속촌 주변의 기흥구 ▲보라동(22만9000㎡) ▲지곡동(45만4,050㎡)과 광교산 주변의 수지구 ▲고기동(186만5,800㎡) ▲동천동(115만8,049㎡) ▲신봉동(61만8,940㎡) ▲성복동(94만6,200㎡) 등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해지도록 6곳의 자연경관지구를 전면 해제한 것”이라며 “시민들이 토지와 건축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 균형발전을 유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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