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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금연문화 정착위해···합동단속 ‘들어가’

기사입력 2016.04.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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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에는 3개 보건소별로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등 20여명이 연면적 1,000㎡ 이상의 공중이용시설과 PC방 음식점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한다.

    시는 이와 함께 흡연 민원 신고가 잦은 일부 호프집과 PC방 등을 대상으로 심야와 휴일에도 단속을 실시해 공공청사나 의료시설 등 공공시설에는 지도 점검과 계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금연정책에도 불구하고 19세 이상 성인흡연율이 43% 수준으로 OECD 국가 중 최상위”라며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과 금연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단속 결과 위반자나 위반업소에는 법령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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