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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2016년 ‘마을공동체사업’ 22개 최종 ‘선정’

기사입력 2016.04.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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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찬민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최근 아파트 한가운데에 방치된 유휴공간 2,800여㎡를 주민과 함께 ‘힐링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용인시 ‘마을공동체사업’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암면 옥산리 하산마을 주민 60여명도 외딴 농촌마을의 고령 주민들이 체조와 농악 등의 다채로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건강장수마을 만들기’로 마을공동체사업 지원대상이 됐다.

    용인시는 지역사회의 공동체 문화를 회복시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마을공동체 사업’에 올해 24개팀이 신청, 이들 지역을 포함한 22개팀을 최종 선정해 7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개 사업에 2천3백만원을 지원한 것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꾸준히 독려할 계획”이라며 “우수 시·군 벤치마킹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적극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2개팀을 대상으로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9일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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