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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찾아가는 생활밀착행정서비스···호응도 '높아'

기사입력 2016.02.2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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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가 생활밀착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매달 한차례씩 관내 민원이 많은 지역을 찾아 다니며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가 생활밀착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매달 한차례씩 관내 민원이 많은 지역을 찾아 다니며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16~25일까지 실시한 이번달 현장점검 대상지는 18곳. 지역에서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안현장 10곳을 비롯해 민원이 많은 현장 5곳, 읍면동 간담회에서 접수한 현장 3곳 등이다.

    이날 점검 대상지인 삼가동 경전철 교각 하부 국도 42호선 중앙분리대 구간에서는 고사목 등이 도시 미관을 해치는 점을 주목하고 음지에 강한 둥근 소나무와 잔디 등을 심어 경관을 개선키로 했다.

    또 차량 소음과 분진 등의 민원이 많은 영동고속도로변 고림동~추계리 구간에서는 백합나무 등의 수목을 심고 고사목을 제거해 도시숲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민원현장 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삶의 질 제고에 힘쓸 방침”이라며 “민원 해결을 위해 부서 간 협업과 소통체계를 강화해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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