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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최우수기관 ‘선정’

기사입력 2016.02.2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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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는 평가에서 정책투명성 제고, 공직사회 청렴의식과 문화 개선, 부패방지 신고활성화 등 반부패 의지노력과 청렴도 개선 등 부패방지 분야에 탁월한 성적을 거둬 1등급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릴레이 청념결의대회 이창훈 행정국장의 모습)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지난 22일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인 1등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 반부패·청렴정책 이행 △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 △ 신고자보호 등 부패방지를 위한 해당 기관의 노력도를 평가했다.

    구는 평가에서 정책투명성 제고, 공직사회 청렴의식과 문화 개선, 부패방지 신고활성화 등 반부패 의지노력과 청렴도 개선 등 부패방지 분야에 탁월한 성적을 거둬 1등급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추진기획단’을 재정비하고 ‘관청민자안’(官淸民自安)을 청렴문구로 선정해 매월 1회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알리는 청렴주의보 발령제, 매주 수요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아침 방송 실시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펼쳐왔기 때문이다.

    신연희 강남 구청장은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은 모든 직원이 꾸준히 청렴도 개선에 노력한 결과”이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구청장을 비롯한 1400여 명의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강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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