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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새누리당의원들 "뿔났다 !"

기사입력 2016.02.0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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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어닥친 한파에 학생들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
       
      (右)심상호 수원시의회 새누리당대표,김은수대변인,이혜련의원,양민숙의원,염상훈의원,민한기의원
       
      삼상호 수원시의회 새누리당대표가 본지와의 인터뷰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지난1일 수원시의회 새누리당 의원 16명은 또다시 닥친 한파에도 굴하지 않고 오후2시 수원역 앞 광장에서 ‘경제살리기 서명운동’을 두 시간여 동안 펼치고 경기도교육청으로 이동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경제 활성화 법안의 국회처리 촉구를 위한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에 수원시의회 새누리당 의원들 모두 나선 것이다.

    심상호 수원시의회 새누리당 대표는 “국민을 위한 국회에서 국민들의 안정된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기업경쟁력제고를 위해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일자리 위기상황을 극복하려면 노동개혁법은 꼭 이뤄져야 한다”며“펼쳐 보지도 않고 반대만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국회의 조속한 입법 추진을 촉구했다.

    자리를 경기도교육청 앞으로 옮긴 수원시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은 ‘경기도 교육감은 누리과정예산 정부에 미루지 말고 즉각 편성하라’는 현수막을 들었다.

       
     ▲김은수 수원시의회 새누리당 대변인이 선창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정문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는 수원시의회 새누리당의원들

    김은수 수원시의회 새누리당 대변인의 '더 이상 어린이를 담보로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누리과정예산을 지체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당장 예산을 편성하라'는 선창에 나머지 의원들은 따라하는 등 1시간여 동안 시위를 했다.

    한편 수원시의회 새누리당 심 대표는 “도교육감과 더불어민주당에게 이번 보육대란의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며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즉각적인 예산편성을 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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