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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기사입력 2016.01.2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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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참여자 25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두 가지가 있는데,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좀더 지속성이 있고 전문성이 있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하천수질을 개선하고 악취를 줄이는 EM(유용미생물)배양, 홀로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다문화가정 지원, 버려진 자전거를 수거·수리해 재활용하는 자전거수리센터 운영 등 4개 사업이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총가구의 소득순 순위 중 가운데를 차지하는 가구의 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근로시간은 65세 이하의 참가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 근무한다. 1일 8시간 주5일 근무에 임금은 시간당 6,030원이며,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되고 휴가비·간식비·교통비는 별도 지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올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5월에 참가자 모집 후 7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문의 일자리정책과 031-324-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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