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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례인협회,서울시 공익활동지원사업 우수사례발표 '성료'

기사입력 2015.09.1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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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장례인협회 이상재회장이 우수사례발표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광교저널 서울/유현희 기자] 대한장례인협회가 ‘2015공익활동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포럼’에서 메르스 사망자 장례식 거행 공익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회장 이상재)는 2015공익활동지원사업에서 최우수 비영리민간단체로 선정됐다.

    ‘2015공익활동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포럼’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휴먼트리가 주관해 11일 서울시청 별관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돼 민간단체 임직원, 시민 등 200여명 참석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 이상재 회장은 '메르스 사망자 장례식거행'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포럼에 앞서 이 회장은 “이번 메르스 대응은 서울시와 협회가 발 빠른 민.관 협력을 통하여 시민들의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메르스 조기종식에 기여한 민.관 협력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한장례인협회 이상재 회장이 우수사례발표를하고 있다.

    또한 이 회장은 정부단체종합지원 콜센터에 대한 의견도 피력하며 자원봉사: 1365, 관광안내전화: 1330, 여성긴급: 1336, 청소년 상담: 1388, 병원정보: 1339, 노인 대: 1389 등은 운영하고 있으나 장례지원 종합콜센터는 아직 운영되고 있지 않다“ 며 ”장례지원 종합콜센터가 운영되면 사회각층의 다양한 죽음에 대한 공포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것으로 보여 이의 운용이 시급하다“ 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관련부처와 만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서울시 이번 발표회 때도 강력히 서울시의 협조를 요청하여 올10월 중으로 장례지원 종합콜센터 번호를 받아낼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시민등 200여명이 자리를 가득 채운가운데 성활리에 진행됐다.

    한편, 죽음,장례,관혼상제에 관한 장례지원 종합콜센터가 운영되면 전화 한통으로 갑자기 어려움을 당한 당사자들에게 훌륭한 대민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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