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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서안성 푸드뱅크 ‘제2회 희망배달마차’ 연다

기사입력 2015.09.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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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희망배달마차

    [광교저널 경기.안성/유현희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이마트와 서안성푸드뱅크가 함께하는 ‘제2회 희망배달마차’가 9월 14일 월요일 공도읍 중앙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120여 명에게 5만원 상당의 쌀, 햄, 고추장, 치약 등 10가지 품목의 식생활용품을 지원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중식을 제공한다.

    희망배달마차 사업은 신세계 이마트가 2012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희망배달마차 로고가 새겨진 1톤 차량을 이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생필품 20여 가지를 선택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3개소 푸드뱅크를 통해 위기가정에 선 식품, 후 급여 지원을 하는 긴급식품지원시스템 ‘G–푸드 드림’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희망배달마차 행사로 사업이 더욱 활력을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사업비 중 약 30%를 재래시장 물품 구입에 사용해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의/주민생활지원과 김다나 678-5432, 무한돌봄센터팀장 윤민식 678-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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