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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통장협의회, EM흙공 던져서 하천정화

기사입력 2015.09.0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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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구갈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일 강남대역과 구갈레스피아 사이를 흐르는 오산천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구갈동 통장협의회 통장 30명과 용인시의회 김운봉 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EM흙공 1,000여개를 오산천에 던지고 하천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해 약0.5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사용된 EM흙공은 기흥레스피아 EM작업장에서 제조된 것으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수십 종의 미생물이 들어있는 효소 발효액과 향토를 반죽해 야구공 크기로 만들었다.

    김대성 구갈동 통장협의회장은 “1000여개의 EM흙공이 하천 바닥에서 조금씩 분해되면서 오염된 퇴적층을 분해해 수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유용미생물(EM)의 수질개선 효과를 잘 알리고 관내 환경정화활동도 더욱 활발히 전개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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