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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기막리 해살이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기사입력 2015.07.3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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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사기막리 해살이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해살이마을이 산림청이 주관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강원도로부터 포상물(현판과 상품권)을 수여받아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게 됐다.

    사천면 사기막리 해살이마을은 올해 상반기에 마을 전체 주민이 혼연히 일체가 되어 논·밭두렁 소각금지 및 산불발생 사전교육과 준비에 성실히 임했고 신속한 출동태세를 완비함과 동시에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함으로써 201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앞장서 ‘10년 연속 대형 산불 없는 해’ 목표를 달성한 사천면 사기막리 해살이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30일(목) 오후 2시 사천면 사기막리 마을회관에서 권혁열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의원, 도 및 강릉시 관계자 등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포상물(현판과 상품권) 수여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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