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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의원,‘전국 장애인 합창대회’용인 유치

기사입력 2015.07.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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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제23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가 2015년 12월 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은 주최 측인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공열)에 대회의 용인 개최를 제안했고 용인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얻어 대회의 용인유치를 성사시켰다.

    이 의원의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 용인 유치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의 협조가 큰 보탬이 됐다.

    제7회를 맞이하는 전국 장애인 합창대회는 유엔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2월 3일 열린다. 최고상인 대상은 국무총리상으로 수여되고, 금상인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은상, 동상 등 총 12개 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전국의 장애인합창단들은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전주에서 열린 제6회 대회 때는 용인시 대표인 ‘용인 쿰’ 합창단(단장 임영란, 지휘자 박율)이 참가해 지정곡인 ‘오빠생각’과 선택곡인 ‘무궁화’ 두 곡을 불러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대회 주최 측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최공열 이사장은 “전국 대회의 용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이상일 국회의원과 정찬민 용인시장께 감사드린다”며 “금년 대회에선 대상이 장관상에서 국무총리상으로 격이 높아진 만큼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의원은 “장애인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비장애인에게는 감동을 주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의 용인 개최를 성사시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멋진 모습이 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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