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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메르스(MERS) 대책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5.06.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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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보건소에서 메르스 대응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비상대책 회의를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유지원 기자]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오는 11일(목) 오후 2시 강릉시보건소 회의실에서 메르스 대응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도강릉의료원 등 지역 13개 병원과 유관기관(강릉소방서, 강릉경찰서 및 강원도 강릉교육지원청)이 모두 참여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확한 정보 공유 및 각 기관별 역할 수행 분담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했다.

    또한,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시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각 병원 및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대책회의로 보건소,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간의 공조체계를 다질 뿐만 아니라, 수시로 소통하여 이번 사태를 진정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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