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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간부공무원 淸廉문화 'Leader' 무장

기사입력 2015.04.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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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간부공무원들 청렴교육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기자] 용인시 간부공무원들이 청렴문화 확산 리더십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1일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에 입소해 ‘청렴리더십 교육’에 참여했다.

    이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의 ‘기관맞춤형 청렴교육’으로 정용배 용인시 부시장을 비롯해 7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정용배 부시장의 주도 아래 교육을 신청하고 함께 동참하는 등 청렴도 최상위 도전에 솔선수범했다.

    ‘기관맞춤형 청렴교육’은 기관장과 고위 간부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개인별 청렴이 아닌 조직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청렴교육이다. 공직자가 평소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청렴콘서트와 청렴연극 등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기존의 딱딱한 청렴교육과 달리 재미와 감동을 주는 차별화된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용인시 간부공무원들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精의 문화로 청렴 기준에 대한 판단이 흐려질 수 있는 부분을 정확히 지적하는 교육이었다고 ”고 총평을 했다. 또한 ‘나’부터 바른 판단력을 갖고 신념있게 청렴을 실천해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마음에 새기게 했던 기회였다고 의견을 모았다.

    용인시 감사관은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개인별· 부서별 청렴활동 권장, 부정부패 및 음주운전 제로화 등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전국 최상위 청렴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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