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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우유팩 모으기 운동' 시범운영 실시

기사입력 2015.04.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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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시범관리공단 사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에서는 3개 초등학교(만정, 공도, 문기)를 대상으로 우유팩 모으기 운동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우유팩 모으기 운동은 ‘종이팩(우유팩) 자원순환산업’으로 정부합동평가에 적극 대응하고 생활 속 자원절약 의식을 통해 환경운동에 적극 실천하여 자원 절약 및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 하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우유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로 만들어지며, 재활용으로 고급 화장지 와 냅킨 등 다양한 재활용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경기도에서 소비되는 1.4만톤(전국 발생량 6.5만톤)의 종이팩을 재활용 할 경우 연 800여억원의 외화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추진목표량을 24톤으로 정하고, 우유팩 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각 기관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참여를 유도하여 종이팩 상시 수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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