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시, 동백동주민센터 성황리 '개청'

기사입력 2015.03.11 00:3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가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10일 오후 3시 동백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요인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정찬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기간 주민의 염원이던 신청사인만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공청사로 거듭나고 동백과 기흥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지가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는 기흥구 중동 866-1번지에 연면적 5,440㎡ 지하2층, 지상3층 규모이다. 1층 민원실, 다목적 회의실, 2층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 강의실 6개동, 3층에는 헬스장, 다목적강당 등으로 구성됐다. 옥상정원과 수경시설 등 친환경 조경공간을 갖추고 85대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

    동백동은 2005년 용인시 3개 구청 개청 후 기흥구 어정동에서 분동되어 2007년 신설됐으며, 상가 임차공간을 청사로 사용해왔다. 시는 동백동주민센터 신청사 건립공사를 지난 2011년 6월 착수했으나 시공사의 재정난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주민불편해소사업 우선 추진 방침을 세우고 공사를 재개, 올해 1월 청사 준공을 마무리했다. 동백동은 지난 1월 19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 신속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