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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불우이웃돕기 기흥동에서 앞장···'훈훈'

기사입력 2015.01.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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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성금과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기흥동주민센터가 사랑의 열차 연말연시 집중모금기간인 지난 해 12월 1일부터 1월 16일 현재까지 접수한 성금(품)은 총1천648만 5000원 (성금1천155만7천원, 성품 492만8천원 상당)에 달한다.

    이 성금과 성품은 관내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15일 기흥동체육회(회장 박민주)는 15일 기흥동주민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기탁식에서 박민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과 정이 넘치는 기흥동을 만드는 일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상갈소망교회는 백미 10포(20kg/포), 김치 10상자(10kg/상자), 김 세트 10개 등 성도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품을 기탁했다.

       
     

    기흥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해 11월 26일 백미 16포(10kg/포), 컵라면 16박스, 김치 20상자(10kg/상자)를 기탁, 회원들과 기흥동 직원들이 관내 복지대상자 총 34명에게 배분한 바 있다.

       
     

    고매2통은 지난해 12월 30일 성금 40만원을, 기흥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12월 12일에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또 ㈜기흥관광개발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30포(10㎏/포)를 지난해 12월 24일 기탁했다.

    한편, 유용규 기흥동장은 “이웃을 보살피고 아끼는 마음이야말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토대”라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각계각층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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