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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을미년 시무식 가져

기사입력 2015.01.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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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광교저널)유현희기자= 안성시가 1월 2일(금),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황은성 안성시장과 실과소장 등 공무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가졌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지금까지의 노력들이 시민들의 삶속에서 빛을 발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의 투자유치 성과가 시민들의 일자리로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2015년 10대 중점과제 ▲실질적 일자리 확충으로 투자유치성과 가시화 ▲농산물 선순환유통체계 구축과 가축질병예방 ▲창의인재 육성과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전달체계 정착 ▲문화인프라 확충과 복합교육문화센터 사업 추진 ▲도시계획 재수립을 통한 도시성장기반 마련 ▲생활속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시민안전망 확충 ▲불합리한 규제발굴로 맞춤형 규제 개선 추진 ▲청렴 친절로 전국 청렴도 최우수 도시 실현 ▲경기도민체전 성공적 개최)에 대해 공표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안성시정을 더 효율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청렴도시 안성을 위한 공직자들의 결의를 다짐하고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는 한편, 2014년 청렴 경쟁 평가 최우수 부서인 건설과와 안성2동 주민자치센터에 청렴기를 전달했다.

    올해 시무식에서는 처음으로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참여자 공직자 전원이 자신에게 엽서를 보내 몇 개월 후 받게 되는 ‘나에게 쓰는 희망 편지’를 통해 새해 각오를 다지는 이벤트가 준비되었으며, 양띠 해에 태어난 각계각층의 안성시민들의 새해 희망에 대한 동영상이 소개되어 참신함을 더했다.

    안성시는 2015년의 사자성어를 초심불망(初心不忘)으로 정하고, 언제나 초심을 잊지 않고 모든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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