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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6월까지 서천동‧동백동 도심 속 쉼터와 산책로 재정비

기사입력 2024.04.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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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천동 경관녹지.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6월까지 동백동과 서천동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경관녹지 내 쉼터와 산책로 재정비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전했다.

     

    구는 지난 17일 서천동에 있는 서천레스피아에서 서그내근린공원 사이에 있는 콘크리트 산책로를 철거하고, 투수블럭 포장 공사를 지난 17일 착공했다. 이와 함께 벚나무 등 다양한 나무를 심어 산책로를 주민들의 쉼터로 새롭게 단장한다.

     

    동백동 682번지 일원의 경관녹지 속 쉼터 시설물 개선도 진행된다. 구는 쉼터에 있는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황토흙길을 설치해 도심 속 힐링 숲길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의 쉴 공간 마련을 위해 구는 두 사업에 각각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수립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경관녹지 재정비 공사를 통해 도심 속 쉼터와 산책로 이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쉼터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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