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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다음 달 3일 만골근린공원에서 ‘기흥행복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23.10.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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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내달 3일 신갈동 만골근린공원에서 기흥행복콘서트를 연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pn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다음 달 3일 신갈동 만골근린공원에서 '기흥행복콘서트'를 연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R&B(알앤비) 가수 ‘정인’,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 집시재즈 그룹 ‘노민수 집시프로젝트’ 등이 무대에 올라 90분 동안 공연한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해 기흥구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 잡은 기흥행복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음악과 함께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흥행복콘서트를 많은 구민들이 관람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원과 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기흥행복콘서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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