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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버스정류장 20곳에 ‘범죄예방’ 안심 반사경

기사입력 2023.09.0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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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수지구가 범죄예방을 위해 버스정류장 20곳에 반사경을 설치했다.jpe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버스 정류장 20곳에 안심 반사경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지난 3일 구에 따르면 구는 밀폐형인 스마트 정류장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안심 반사경을 우선 설치하고 연내 30곳에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반사경이 설치된 정류장은 ▲꽃메마을‧새에덴교회 ▲한성·한국‧현대1차 아파트 ▲신리초교 ▲대지고등학교·전내교차로 ▲수지지역난방공사 ▲신일초등학교 ▲새빛초등학교·광교자이 ▲죽전초중고교·대현초교 ▲신명아파트·손곡초교 ▲신월초교·상록아파트·주공9단지 ▲쌍용2차·성원3차.서원초중고 등이다.

     

    구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무차별 범죄가 벌어지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사전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 반사경을 설치했다.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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