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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전철 활성화방안 토론회’ 개최해

기사입력 2014.11.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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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오후 2시 시청 3층 시민예식장에서 열린 토론회는 시의회 ‘경전철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박남숙)’이 주최해 정찬민 시장과 시의원, 공무원,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 임원 30여명, 시민 등 250여명 참석해 2시간30여분 진행됐다.

    토론회는 박남숙 의원이 좌장을, 발제는 배재대 관광·이벤트경영학과 김주호 교수가 또 김세환 기흥역장과 김중선 에버랜드 기획마케팅 팀장, 장은령 용인경량전철 전무, 전병혜 용인발전연구센터 박사, 정병조 시민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정찬민 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경전철이 더 이상 애물단지가 아닌 보물단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환 기흥역장이 토론패널로  참여해 "적극 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세환 기흥역장은 “경전철 탑승객 수요가 첨차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먼저 경전철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긍정적 시각으로 바꿀 수 있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용인발전연구센터 전병혜 박사는 “경전철 역사가 인구가 많은지역에 잘 선정됐다” 며 “역사 주변 시유지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 용인시협의회 박오장회장이"경정철역사까지 이동할 수 있는 연계버스가 필요하다"며 라며 질의하고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 임원들 30여명이 참석해 "용인경철철은 나부터,월 1번이상 경전철타기운동,서울 수원 출퇴근은 용인경전철로..."피켓을 들고 토론회를 경청하고 있다.   

    토론을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에 바르게 살기 용인시협의회 박오장회장은 “먼저 주인의식이 결여됐다, 노선이 하천부지로 이어져있고 역사까지 멀어서 용인시민이 잘 탈 수 없는 조건이다, 역사까지 이동할 수 있는 연계버스가 필요하다”며 “또한 시내버스와 노선이 겹치는 부분이 많다 이두가지를 풀어나가는데 고민을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토론회 좌장인 박남숙 의원은 “오늘 첫 토론회인 만큼 미숙한 점도 있었지만, 지속적인 토론회의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시민 모두가 경전철 활성화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박남숙 의원을 대표로 간사 신민석, 최원식, 김운봉, 김상수, 이제남, 유향금, 박만섭, 김희영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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