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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4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우수사례 환경부장관상 수상 영예

기사입력 2014.11.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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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가 지난 13일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2013년 일죽면 우곡천 등 5개도랑 과 2014년 죽산면 동부도랑 등 3개도랑에 대한 도랑살리기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 발표시로 선발됐으며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발표대회에는 4대강 유역청별 1개 지자체가 선정돼 안성시를 비롯해 경상남도 창원시, 대구광역시 서구, 광주광역시 남구가 함께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안성시는 도랑살리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과 청미천 환경실천연합,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랑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쓰레기 분리배출, E.M발효액 만들기 교육 등 상호협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종도 환경과장은 “도랑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수생태계 공간임에도 생활하수, 가축분뇨, 쓰레기 등으로 오염돼 예전에 빨래하고 가재잡던 모습은 사라졌다”며 “지속적인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해 옛모습을 찾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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