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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다함께돌봄센터 대상 ‘안전교육’실시

기사입력 2023.08.0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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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교육 사진.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3일 여름방학 기간 중 8월 한 달간 용인시 다함께 돌봄센터 학생 대상으로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운영 및 실시한다고 전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 또는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용인특례시에는 총 15개소(처인구 5, 기흥구 6, 수지구 4)의 돌봄센터가 있다.

     

    서는 사회적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범위를 확장해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하여 시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맞이 특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소방안전강사 및 민간전문강사가 직접 돌봄센터에 방문해,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119신고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요령, △생활 속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재난 상황에서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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