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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지역사회건강조사 유공기관’으로 질병관리청장 표창

기사입력 2023.04.2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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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수지구보건소가 관내 한 마트에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위한 무빙워크광고를 하고 있다..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지역사회건강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산출을 위해 실시한다.

     

    이 조사가 끝나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지자체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지자체를 평가해 유공 기관 포상을 해왔다.

     

    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에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현재 흡연율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보건소 사업에 적극 활용해 사업 구조 등을 개선하고 금연 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금역구역을 7332개로 확대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영향을 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자료를 충실하게 분석·활용해 다양한 사업에 반영하고 주민들의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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