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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불법 풍속업소 특별단속을 통한 초등학교 주변 성매매업소 등 4곳 자진철거

기사입력 2014.09.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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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에서는 지난 3. 1.부터 00초등학교 주변 불법 성매매 업소를 집중 단속하고 계도해 총 5곳의 신·변종 풍속업소가 자진 철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코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소재 00초등학교를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으로 선정, 학교주변 유해업소 특별단속 기간을 설정(학기초)해 현재까지 00초등학교 반경 200m 내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 위치한 불법 신·변종업소 7곳을 단속, 업주 등 9명을 형사입건했으며, 단속된 업소 중 성매매 영업 마사지 업소 4곳, 음란영상물을 제공한 성인PC방 1곳이 자진철거했다.

     

    학교주변 불법 신·변종업소의 근본적 퇴출을 위해 관할 구청, 교육청, 세무서, 초등학교, 민간단체를 포함한 民·官·警 합동 사후관리위원회를 구성해 4월 중 간담회를 실시했고, 불법업소에 대한 합동단속 및 점검을 통해 업주 상대로 업장폐쇄·업종전환 등 유도해 청소년의 탈선·범죄를 조장하는 불법 풍속업소 퇴출에 집중하고 있다. 학교주변 신·변종업소 철거는 신학기 초 학교 주변 유해업소 특별단속에 적발된 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감독을 통해 이뤄졌다.

     

    용인동부경찰서 생활질서계 담당자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유해업소가 발 붙이지 못하도록 적발된 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감독에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불법업소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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