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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1단계 희망드림 참여자 모집

기사입력 2022.11.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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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2023년 1단계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참여자 340명을 모집한다고 9일 전했다.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직장을 구하지 못한 시민들의 생계 안정을 돕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만 18세 이상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저소득층ㆍ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하거나 폐업한 사람 등 경제적 지원이 시급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3~4개월간 공공 청사 출입 안내,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등에서 하루 3~5시간 일하게 된다.

     

    임금은 2023년 시간당 최저임금인 9620원을 적용해 월 80~130만원 선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용인시 콜센터(1577-1122)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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