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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어르신에‘가스안전장치’설치

기사입력 2022.09.0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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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 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안전취약계층 12가구에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했다..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구용)가 관내 홀로 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안전취약계층 12가구에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타이머 콕’이라 불리는 가스안전장치는 가스 밸브가 열린 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다. 가스레인지에 음식을 올려놓고 외출하는 등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읍에 따르면 설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를 먹으면서 가스 밸브 잠그는 것을 자주 깜박해 불안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이제는 걱정이 없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구용 위원장은 “가스안전장치로 취약계층이 화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화재는 생활에서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항상 조심해야 한다”며 “가스안전장치 설치가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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