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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운 흙길 대신 야자매트 설치해 주민편의 UP

기사입력 2022.06.2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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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죽전3동이 포은대로 옆 오솔길 520m 구간을 야자매트로 정비했다..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이 포은대로 옆 오솔길(죽전동 1309번지) 520m 구간을 정비했다.

     

    기존 오솔길은 흙길로 되어 있어 비나 눈이 오면 미끄러워 주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폭우 시 흙이 흘러내리는 문제가 있었다.

     

    동에 따르면 동은 주민 숙원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오솔길 구간에 평탄화 작업을 한 후 주민들이 쾌적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주민 H씨는 "집 주변을 산책할 때마다 흙길인 탓에 흙먼지가 신경 쓰였는데, 쾌적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동에서 주민들을 위한 작은 변화를 계속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오솔길 정비로 주민들이 비가 올 때도 안전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민원 현장을 꼼꼼히 살펴 불편이 없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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