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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자동차 실내 소독기 설치·운영

기사입력 2021.07.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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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구 동백2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 실내 소독기를 청사 옆 동백임시공영주차장에 설치했다. (2).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2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 실내 소독기를 청사 옆 동백임시공영주차장에 설치했다.

     

    지난 13일 동에 따르면 자동차 실내 소독기는 24시간 운영하며, 소독이 필요한 어린이집·유치원·복지시설·학원 차량 및 택시는 물론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1대당 3분씩 하루 최대 480대의 차량이 이용할 수 있다.

     

    소독약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에서 30초 이내에 99.9% 살균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을 사용한다.

     

    특히 미립자 분사 방식으로 자동차 유리나 시트 등에 물기가 생기지 않아 따로 닦아내야 할 필요가 없으며, 자동차 에어컨 필터 소독 및 탈취 효과도 볼 수 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다 보니 방역소독이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어 해결방안을 모색하던 중 자동차 실내 소독기를 설치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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