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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저소득층 위해 여름용품 나눔 손길

기사입력 2021.07.1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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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북동에 관내 위치한 산고을오리 식당이 삼계탕 31인분을 기탁했다..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에 따르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용식)는 이날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선풍기와 삼계탕으로 구성된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을 살폈다.

     

    홍용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앞서 지난 7일 관내 위치한 산고을오리 식당에서 삼계탕 31인분을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해, 동이 홀로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17가구에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져 기쁘다”면서 “여름철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들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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