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시, ‘제1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식’ 개최

기사입력 2021.07.03 15:5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백군기 용인시장이 1일 ‘제1회 용인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1회 용인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요양보호사의 날(7월 1일)을 맞아 올해 처음 열린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성실히 일하고 있는 관내 11만 요양보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상수 시의회 부의장, 장정순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경자 용인요양보호사협회장, 박원 용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 김형수 용인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경자 협회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온 요양보호사 1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요양보호사 인권 보호를 위한 초빙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은 용인시장상 9명, 용인시의회 의장상 4명, 국회의원상 6명에게 수여됐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11만 요양보호사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조례제정 및 장기요양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요양보호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양보호사의 날은 전국요양보호사협회가 요양보호사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일(2008년 7월 1일)이 맞춰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념일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