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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직 비리 예방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

기사입력 2021.06.3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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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백-e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조한철 전문강사가 직원 대상 온라인 화상 교육을 하고 있다..jpg

    ▲청백-e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조한철 전문강사가 직원 대상 온라인 화상 교육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5일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자율적 내부 통제 기능 강화를 위해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담당자 교육’을 했다.

     

    시에 따르면 청백-e 시스템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리나 행정착오 등의 오류를 상시 모니터링해 담당자에게 알려줘 사전 예방토록 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조한철 전문강사가 시스템의 주요기능, 주요 예방행정 시나리오 설명 및 조치 방법 안내 등을 설명하는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행전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을 평가하는 ‘2020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청백-e 시스템 등의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활성화 하고 사전 예방감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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