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시, 농업경쟁력 향상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 모집

기사입력 2020.12.23 22:0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201210_시청전경 (1).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4억 433만원을 지원하는 내년도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을 오는 1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력육성, 생활자원, 작물환경, 원예기술, 축산경영, 체험농업, 도시농업 등 7개 분야로 2021년은 41개 사업에서 293곳의 시범 농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축사 내 공기를 정화해 질병 예방하는 것을 비롯해 청년 농업인 지원, 외래품종이 많은 화훼분야에 국내육성품종 보급 등이다.

     

    신청 자격은 분야별 대상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거나 사업 작목의 주 재배 지역이면서 생산자 조직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 등으로 각 지역 농업기술상담소의 추천이 필요하다.

     

    시는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포함한 종합 평가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031-324-404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농업 소득을 늘리고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