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도시공사, 모범 사회복무요원 포상할 예정

기사입력 2020.12.22 18:2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사회복무요원(남사스포츠센터).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1일 용인도시공사는 사회복무요원‘기운충전’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말 모범 사회복무요원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방역관리 등을 지원한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충실한 복무태도와 모범을 보인 우수 사회복무요원을 선정해 특별휴가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직무에 충실하면서도 틈틈이 자기개발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사회복무요원도 포상해 젊은 요원들에게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도시공사에는 현재 48명 내외의 사회복무요원이 행정지원과 고객안내, 시설관리 등 지원업무와 함께 방역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용인도시공사는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근무 적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기적으로 고충을 상담하는 등 복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배려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이 복무 후 사회적응과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런 우수한 복무 환경과 지원 덕분에 복무 희망자들의 경쟁률도 무척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 내 사회복무요원 자원의 적극적 배치를 통해 병무행정에 기여한 공로로 수차례 병무청 표창을 받기도 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행정의 조력자인 동시에 지역의 청년 인재라는 관점에서 사회복무요원과 함께하는 공기업을 만들어 나가는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범사례 발굴 포상 등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