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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동 행복 나눔장터 열어

기사입력 2013.04.3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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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동 주민센터가 지난 27일 오전동 백합아파트 옆 어린이공원에서 행복 나눔장터를 개장했다.

     

    오전동 8개 사회단체가 주최하고 미소가게가 주관한 이날 나눔장터에서 시민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갖고나와 필요한 이웃과 교환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김용수 오전동장은 “우리 오전동에는 나눔장터가 없었는데 이번 나눔장터가 시를 대표하는 아나바다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나눔장터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4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 각각 열리는 오전동 나눔장터는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재사용 가능한 의류와 서적, 장난감 등의 중고물품과 수제품, 로컬푸드 등을 판매할 수 있다.

     

    나눔장터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혹은 전화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를 못한 참가자도 행사당일 신분증을 제시한 후 추첨을 통해 자리배정을 받아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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