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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공연장 상주예술단체 모집한다

기사입력 2020.09.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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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공연예술단체 자립기반 강화와 용인시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공연장 상주예술단체를 오는 10월 5일~8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상주예술단체 모집 대상은 50인 이상의 클래식 전문 관현악단으로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소재한 설립연한 3년 이상의 단체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문화예술 공연 관련 비전문 단체(동호회 등), 순수예술활동이 아닌 학교·종교·친교기관 등의 소속 또는 운영단체, 공연법 위반 경력이 있는 자가 소속된 단체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재단은 예술단체 운영계획 및 조직역량 등 1차 서류적격심사에서 심사위원 평균 점수 60점 이상으로 선발된 단체는 2차 PT·인터뷰 심사를 통해 사업 수행능력 및 전문성을 평가해 최종 선발된다.

     

    재단 관계자는“최종 선발된 상주예술단체는 사무공간 및 연습실 무상제공을 지원받고 재단 기획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며“2021년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재단과 협업해 매칭 지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접수는 방문접수(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로만 진행되며 기타 제출서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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