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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휴가철 쓰레기 종합관리대책 추진

기사입력 2020.07.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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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왕기 군수.jpg

    ▲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7월 28일 ~ 8월 31일까지 관광휴양지 휴가철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쓰레기 관리 취약지역인 산간계곡과 하천 등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주요 계곡 및 하천에 쓰레기 수거인력 3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군은 주요 거점에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와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배부하고 무단투기·무단소각 등 불법행위 단속반을 운영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은 “이번 관광휴양지 휴가철 쓰레기 종합관리대책 추진으로 원활한 쓰레기 수거 및 휴양지 비상청소 체계를 구축해 관광객 분들이 즐겁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평창을 찾아주시는 관광객 분들께서도 시민의식을 가지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질서를 지켜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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